아래의 여성처럼 힘드 세고, 강인한 이미지로 퍼지고 있지만..
관리를 잘하고 남편 내조 잘하려는 러시아 여성들(아내)는 많이 있어요. 몸매가 어디론가 막 나가는 여인들도 있지만요
와이프 키는 170에 54kg정도로 좀 크지만 말라서 전혀 저보다 커보이려 하지 않고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으려 하죠
친구들이나 언니들을 봐도 군살없고, 왠지 보호해줘야 할듯한...
하지만, 러시아 여성의 장점중 하나인
독립성.. 경제적이나 문제를 스스로 풀려고 하는 것은 장점이죠.
남편이 무거운거 들고가면, 자기도 어느정도 나누어서 들고...
자신이 해야할 일은 남편이 도와주기보다 자신이 우선적으로 스스로 알아서 일을 처리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여성들은 독립성이 넘 넘쳐나서 나 잘났으니, 남편은 옆에서 거들어라 좀 무시도 하고 내조는 커녕
집에서 놀면서도 외조를 바라는데, 러시아 여성은 남편을 집안의 정신적 기준이고 맞추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듯..
남편을 우선적으로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애들은 애교가 별로 없지만, 종종 러시아 아내는 귀여운 사진도 보내고
기대고, 어루 만지고, 한국적 정서나 사고를 배우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이번 겨울 영하 25도일때 강가에서 찍었던 사진
이래야 감기도 안걸리고, 이번 년도 병도 안걸리고 잘 지낸다고 ..
추운데도 수영복 입고, 얼어붙은 강의 물에 입수 .. 후덜덜
러시아인들은 약간 미신(Superstitution)에 좀 민감하긴 하죠.
그렇지만, 이번해엔 두통도 자주오고, 목감기도 오고.. ㅋㅋ
다 케바케고 꼭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얘기에 딱히 선입견이라 뭐든 겪어보시는게 좋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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